넥센 히어로즈 포수 주효상이 오랜만에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시즌 1호 홈런을 날렸다.
주효상은 30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9번 포수로 선발 출전해 1-1로 맞선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팀에 리드를 안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KIA 사이드암 선발 임기영을 상대로 볼카운트 2S에서 6구째 체인지업(시속 122㎞)이 한복판으로 들어온 것을 놓치지 않았다. 배트에 제대로 걸린 타구는 우측 담장을 훌쩍 넘는 비거리 110m짜리 홈런이 됐다. 이는 주효상의 올 시즌 첫 홈런이다.
광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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