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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4차례의 우승 경쟁은 피 말릴 정도로 치열했다. 그중 절반인 두차례는 연장전이었다. 4번 모두 짜릿한 역전우승자가 탄생했다. 최종 우승자 중 단 한명도 첫 라운드에서 톱10에 들지 못했다. 개막전이었던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 전가람(23)의 1라운드 순위는 공동 14위였다.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박상현(35)은 1라운드에서 18위, SK텔레콤 오픈 우승자 권성열(32)은 무려 36위로 출발했다. 제네시스 챔피언 이태희(34)도 11위로 1라운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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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프 발전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온 KB금융그룹이 개최하는 남자골프 첫 정규대회. 초대 챔피언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누가 우승할지, 어떻게 우승할지 관심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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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다승자가 나올까, 아니면 또 한번 시즌 첫 우승자가 등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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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다승을 노리는 권성열과 전가람은 한조에서 출발한다. 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민지(22·호주)의 동생인 아마추어 이민우(20·호주)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권성열과 전가람의 다승 도전 만큼이나 화려한 장타와 창의력 넘치는 골프를 선보이는 이민우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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