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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훈남이었다. 이날 훈남은 정음의 숙제인 전설의 연애고자들로 이루어진 '제로회원'의 모쏠 탈출을 돕기로 했다. 정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번쩍 들어 안거나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넘어질뻔한 정음의 허리를 감싸 안으며 넘어지지 않게 도와 주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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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준수와의 스킨십이 이어졌다. 퇴근 후 폐업을 앞둔 동네 문방구 앞에 걸음을 멈춰선 정음. 때마침 준수도 그 곳을 찾았다. 두 사람은 문방구 폐업을 아쉬워했고 그곳에서 함께 보냈던 어린 시절을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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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음의 훈남과 준수와의 다른 느낌 스킨십에 모두 가슴 떨려 했던 것. 남궁민과 황정음의 스킨십은 썸의 시작을 알리는 떨림이 느껴졌으며 반면 최태준과 황정음의 스킨십은 익숙함에서 오는 편안함이 풍겼다는 반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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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방송되는 '훈남정음' 7~8회에서는 훈남과 정음의 본격적인 제로 회원 모쏠 탈출 대작전이 펼쳐진다. 첫 번째 회원은 안면인식 장애를 앓고 있는 안인정 회원. 작전 성공으로 훈남이 과연 연애 지존 타이틀을 지킬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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