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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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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소는 단호박 퇴사 선언으로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할 예정. 특히 하이라이트 영상 속에서 퇴사를 막기 위해 승진부터 연애까지 달콤한 제안을 하는 이영준에게 단호하게 퇴사 의지를 밝히는 김미소의 모습이 묘한 쾌감을 불러일으킨다. 동시에 자기애 충만한 이영준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거절당한 웃픈 상황이 시청자들의 배꼽을 쥐게 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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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악몽에 시달리는 영준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체불명의 여성이 섬뜩한 모습으로 등장해 소름을 유발한 것.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5분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설렘부터 심장을 쫄깃하게 하는 긴장감까지 선사하며 본격적으로 시청자와의 밀당을 예고하고 있다. 단 5분 만에 코믹, 로맨스, 미스터리가 모두 담긴 '블록버스터급 드라마'를 예고한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에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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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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