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이성열이 시즌 10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의미있는 투런포였다. 이성열은 8일 대전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홈게임에서 팀이 2-1로 앞선 3회말 2사 2루에서 SK 선발 앙헬 산체스를 상대로 중월 투런포를 때려냈다. 전광판을 직접 때리는 거대한 홈런(130m)이었다.
한화는 4-1로 앞서 있다. 이성열은 홈런을 때린 뒤 한용덕 감독의 왼쪽 가슴을 강하게 때리는 '펀치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대전=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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