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에반젤린 릴리가 마블의 여성 히어로서의 책임감에 대해 말했다.
에반젤린 릴리는 12일 오후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진행된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페이튼 리드 감독, 이하 '앤트맨2') 풋티지 상영회 및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저 말고도 훌륭한 여성 히어로들이 MCU에 많이 있었다. 그런데 제가 타이틀에 이름을 처음 올렸다는 게 특이한데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명예를 잘 이끌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 말고도 여성 히어로들이 MCU에서 여성의 역할을 잘 해줬다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와스프가 제목에 들어갔고 캡틴 마블이 독립적인 영화로 나오는데 그래서 MCU에서 여성 히어로의 활약이 더 많아 지길 바란다"며 "그리고 마블이 여성을 전면에 나서는 걸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서 감사하다. 우리 영화에서는 빌런도 여성이다. 그래서 여성 히어로와 격투를 벌이는 것도 흥미로운 요소다"고 말했다.
한편,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2015년 개봉해 284만 관객을 동원한 '앤트맨'의 속편으로 1편을 연출했던 페이튼 리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폴 러드, 에반젤린 릴리, 마이클 더글라스, 미셸 파이퍼, 로렌스 피시번 등이 출연한다. 7월 4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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