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장현수가 견고한 수비를 다짐했다.
장현수는 15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축구대표팀의 훈련에 앞서 기자회견에 나섰다. 그는 신태용호 수비의 중심이다. 많은 질문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장현수는 "스웨덴의 피지컬이 좋다. 세트피스에 대한 훈련도 많이 하고 있다. 준비만 잘하면 큰 위협이 안 될 것"이라고 했다.
15일 훈련을 마친 대표팀은 16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한 차례 더 훈련을 한다. 그리고 오후 첫 경기가 펼쳐지는 니즈니 노브고로드에서 도착한다. 18일 스웨덴과 한 판 승부를 펼친다.
◇장현수와의 일문일답
-러시아와 사우디전을 봤을 텐데
일단 러시아와 사우디전을 보면서 느낀 점은 월드컵이라는 것이 어떤 퀄러티를 가지고 있는지 알게 됐다. 한 번 실수했을 때 팀이 마이너스된다는 것을 느꼈다. 러시아가 홈이어서 집중력이 좋았다. 기술적인 측면보다는 팀이 집중력을 가져야 한다.
-스웨덴에 대한 대비책은
스웨덴 투톱이 피지컬이 좋다. 그렇게 분석을 했다. 알고 들어가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그 선수들 헤딩 떴을 때 다음 선수가 중요하다. 그 선수보다는 세컨드볼을 준비하는 선수들이 중요하다. 감독님, 코칭 스태프 선수들 다 준비했다. 분석했다. 준비만 잘하면 크게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다.
-비공개 훈련을 하고 있다. 세트피스하면서 어떤 분위기로 훈련하고 있나.
세트피스는 저희에게 장점이 될 수 있다. 많이 준비했다. 감독님도 중요하게 여긴다. 운동뿐만 아니고 일상생활에서도 준비하고 있다. 작전에 대한 모든 것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치료실에 세트피스에 대한 전술을 종이에 붙여놓았다. 선수들이 치료받고 쉴 때도 공유하고 대화하고 있다.
-스웨덴의 장점은?
4-4-2 전형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다. 분석한 것을 얘기하면 노출이 될 수 있다. 그 부분은 답하지 못한다.
-첫 월드컵인데
월드컵이 첫 경험이다.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중요하다. 하고자하는 것을 했을 때와 못했을 때 큰 차이가 있다. 걱정과 설렘도 있지만 많은 생각이 든다. 팀을 믿고 자신을 믿고 경기에 임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스웨덴의 세트피스 대비책은
스웨덴이 코너킥에 대한 옵션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워낙 신체조건이 좋다. 간단하게 가운데로 킥을 해서 들어오는 경향이 있더라. 워낙 신체 조건이 좋은 선수들이 많았다. 중앙 수비나 포워드나 다 신체조건이 좋다. 공격보다는 덜하다. 준비한대로 경기한다면 좋은 결과가 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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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권이 형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 볼을 가지고 하는 것이 많다. 선호하고자 하는 것이 비슷했다. 얘기할 때도 그렇다. 호흡에도 큰 문제는 없다. 영권이 형의 장점은 강한 멘탈이다. 중앙 수비가 왼발을 잘 쓰는게 쉽지 않은데 그게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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