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외야수 이용규가 15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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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는 16일 대전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1회말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자신의 1500번째 경기 기록을 세웠다. KBO리그 역대 41번째다.
이용규는 덕수고를 졸업하고 200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전체 15순위로 LG 트윈스에 입단했다. 이후 KIA 타이거즈를 거쳐 지난 2013년말 FA(자유계약선수)로 한화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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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4월 4일 문학 SK 와이번스전에서 1군 첫 경기에 나선 이용규는 프로 15년차가 된 지금까지 11시즌을 100경기 이상 출장한 베테랑 선수다.
이용규는 "꾸준한 선수가 되기 위해 경기에 임하다보니 어느덧 1500경기를 달성하게 됐다. 응원해주시는 많은 팬들과 항상 힘이 돼주는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지금에 안주하거나 만족하지 않고 2000경기 출장까지 달성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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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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