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 연출 김정호)의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오는 6월 25일(월) 첫 방송을 앞둔 '비밀과 거짓말'은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비밀'을 숨긴 채 거짓과 편법의 성을 쌓은 여자와 빼앗기고 짓밟혀도 희망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가는 여자 간 대결을 담고 있다.
오승아(신화경 역) 서해원(한우정 역) 이중문(윤재빈 역) 김경남(윤도빈 역) 등 주역 4인방이 각자의 캐릭터를 표현한 애절한 눈빛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출세와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수단*방법 가리지 않는 캐릭터를 연기할 오승아와 그로인해 절친과의 인연도 끊어야할 상황에 직면하는 서해원, 그리고 이들과 함께 복잡하게 얽힐 이중문과 김경남의 상황이 '철망'을 뒤로한 채 어딘가로 가야하지만 가지 못한 채 막힌 드라마의 메시지를 표현하고 있다.
오승아는 단독 포스터를 통해 강렬한 붉은 원피스와 함께 야망에 가득찬 눈빛을 보내면서도 물 속에 잠겨있는 모습을 통해 높이 오르려 할수록 늪으로 빠져들기만 하는 파국으로 치닫는 주인공의 모습을 충분히 표현했다.
'비밀과 거짓말'은 '가족의 비밀'을 통해 호흡이 긴 드라마에 탁월한 필력을 자랑한 이도현 작가와 드라마 '오로라 공주'로 색다른 연출력을 보인 바 있는 김정호 감독이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MBC의 새 일일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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