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한국과 스웨덴의 경기에 큰 관심을 쏟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18일 오후 9시(한국시각)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의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스웨덴과 F조 1차전을 치른다.
이웃나라 일본도 한국의 첫 경기에 주목하고 있다. 일본은 연일 한국 관련 기사를 쏟아내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일본 지지통신은 18일 프랑스의 통신사 AFP 기사를 인용, 한국과 스웨덴의 장외 기싸움에 대해 보도했다. 이 기사는 오전 한때 일본의 최대 포털사이트인 야후재팬 축구 카테고리에서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다.
NHK는 오후 8시45분부터 한국과 스웨덴전을 중계한다. NHK는 '일본보다 하루 빨리 경기. 하시모토와 모리오카가 분석한다'고 예고했다.
그렇다면 일본이 보는 한국과 스웨덴전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까.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는 18일 한국과 스웨덴의 프리뷰 기사를 실었다.
이 매체는 '한국과 스웨덴 경기는 NHK에서 중계한다'며 '한국 손흥민의 득점력에 주목'이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에 대해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은 특출한 활약을 남기고 있다.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스트라이커'라고 극찬했다.
일본 J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도 설명했다. 닛칸스포츠는 '현재 J리그에서 뛰는 선수 외에도 김민우 박주호 김영권 등이 J리그를 경험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스웨덴에 대해서는 '유럽지역 플레이오프에서 이탈리아를 제압하고 본선에 진출했다. 대회 직전에는 은퇴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복귀설이 있었지만, 무산됐다. 러시아에 온 선수 23명은 모두 해외파다. 조별리그 돌파를 1차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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