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을 다친 박주호(울산 현대) 빼고 태극전사 22명이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2차전을 대비해 20일 오전(현지시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파르타크 경기장서 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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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관계자는 20일 "박주호는 호텔에서 쉬고 있다. 보조기를 착용하고 있다. 스태프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 아직 조기 귀국을 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박주호는 18일 스웨덴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오른쪽 햄스트링을 다쳤다. 전반 28분 패스를 받으려고 공중에 올랐다 떨어지면서 허벅지 뒷근육이 올라왔다. 그는 김민우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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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는 경기 하루 후인 19일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른쪽 허벅지 뒷쪽, 햄스트링에 미세한 손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보다 크게 찢어지거나 그러지는 않았다"면서 "진단상 3주 안정이 필요하다. 심한 정도가 아니지만 남은 예선 2경기 출전은 힘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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