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이범호가 역전 스리런포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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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는 2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서 3-4로 추격한 8회말 역전 투런포를 날렸다.
이날 5번-3루수로 선발출전한 이버호는 앞선 세번의 타석에서는 상대 선발 로건 베렛에게 밀려 안타를 치지 못했으나 8회말 극적인 한방을 쏘아올렸다.
1-4로 뒤진 8회말 김주찬의 투런포로 3-4로 추격한 상황에서 1사 1루서 타석에 들어선 이범호는 상대 세번째 투수 장현식과 만났다. 풀카운트 승부끝에 장현식의 146㎞ 직구를 친 공은 맞는 순간 컸고, 좌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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