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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개인 기량은 좋았다. 볼을 잡을 때 퍼스트 터치가 좋았다. 특히 후반 43분 볼을 잡은 뒤 개인기로 세 명의 레스터시티 선수를 제치며 탈압박을 하는 장면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레스터시티 팬들도 함성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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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가능성은 확실하게 확인했다. 만 17세 선수가 EPL 선수를 상대로 대담한 플레이를 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만큼 기량이 좋다는 뜻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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