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최시원(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대표'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 2010년부터 유니세프 캠페인을 통해 꾸준히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2015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대표로 위촉된 최시원은 8월 1일부터 9일까지 태국,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3개국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유니세프 특별대표로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최시원은 지난 6일 브루나이에서 개최된 '제5회 아세안 어린이 포럼(ACF)' 개회식에 기조 연설자로 참석해 어린이 인권 신장을 위한 관심을 호소했으며, "우리의 아이들, 우리의 미래, 우리의 아세안 (Our Children, Our Future, Our ASEAN)"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동남아 10개국 대표단들의 토론 세션에도 패널로 참석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에 브루나이 현지 유력 언론 '보르네오 블루틴(Borneo Bulletin)'은 1면에 최시원의 참석을 보도함은 물론, "한국의 슈퍼스타가 어린이 인권에 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라는 헤드라인과 함께 자세한 기조연설 내용도 게재해 눈길을 끌었으며, 브루나이 공영 방송(RTB) 뉴스 등에도 관련 소식이 차례로 전해져, 아시아 전역에 끼치는 그의 영향력을 입증시켰다.
이외에도 최시원은 유니세프 태국사무소 설립 70주년을 맞아 지난 8월 1일부터 5일까지 태국 우본라차타니와 수린 지역을 방문해 지적 장애를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만났으며, 8일에는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유니세프가 주관하는 청소년 학생 대표단, 현지 국회의원, 심리학자 등이 참가하는 포럼 '유스 토크'에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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