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와 무에타이의 대결에서 쿵푸가 이겼다.
중국의 황젠유에가 1라운드 1분도 되지 않아 태국의 티라윳 카오랏을 꺾었다. 황젠유에는 18일 비스타 워커힐 서울 비스타홀에서 열린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과 함께하는 XIAOMI ROAD FC 049 IN PARADISE 라이트급 경기서 1라운드 51초만에 펀치에 의한 TKO로 이겼다.
티라윳은 무에타이 전적 270승2무48패를 기록했고, 지난 5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47에서 데뷔해 기원빈과 붙어 판정패한 적 있다. 황젠유에는 산타 베이스의 파이터로 2016년 7월 중국 창사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32를 통해 데뷔했다. 최근 2연패 중이다.
황젠유에가 전날 계체량에서 "중국의 쿵푸가 어떤 것인지 보여주겠다"라고 당찬 각오를 밝혔는데 그 말대로 됐다. 초반 탐색전을 벌이던 둘이 붙었을 때 경기가 끝났다. 티라윳이 오른발 하이킥을 찰 때 황젠유에가 라이트 펀치를 얼굴에 날렸고, 티라윳이 균형을 잃고 쓰러졌다. 황젠유에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펀치를 퍼부어 결국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켰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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