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꼬북칩' 바이럴 영상이 공개 3주일 만에 조회수 3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달 31일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꼬북칩의 바이럴 영상을 선보였다. 꼬북칩 모델인 가수 '헨리'가 꼬북칩에서 나는 다양한 소리를 음악으로 표현하는 콘셉트로, 국내외 1020세대 사이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1초에 약 2회 가량 조회됐다. 과자 광고 영상이 단기간에 이 같은 기록을 세운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이번 영상은 과자를 씹거나 봉지를 손으로 쳤을 때 나는 소리 등 꼬북칩에서 나는 다양한 소리를 활용해 리듬을 만들고, 그 위에 경쾌한 멜로디를 입혀 음악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준다. 꼬북칩 특유의 재미있는 모양, 바삭한 식감, 취식 시 경쾌한 소리, 빠져드는 맛 등 '네 가지 즐거움'을 음악으로 표현해냈다고. 네티즌들은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것 같다', '과자로 노래를 만드네', '먹어보고 싶게 만드는 영상'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꼬북칩은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누적판매량 5400만 봉을 돌파했다. 국내 최초 4겹 스낵의 독특하고 풍부한 식감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으며 단숨에 국내 최고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5월에는 중국법인의 랑팡 공장(베이징 인근)과 상하이 공장에서 꼬북칩 생산을 시작, 현지명 '랑리거랑(浪里?浪)'으로 출시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꼬북칩 특유의 바삭한 식감을 음악으로 표현한 차별화된 콘텐츠가 인기 비결"이라며 "같은 광고의 중국판 역시 중국 내에서 곧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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