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이에른 뮌헨 1군 경기에 데뷔했던 정우영(19)이 2군이 출전하고 있는 4부리그(레기오날리가)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시즌 8~9호골이다. 2골-1도움으로 한 경기 만에 공격포인트 3개를 추가했다. 팀은 대승을 거뒀다.
정우영은 8일 새벽(한국시각) 독일 뮌헨에서 벌어진 바이에른 뮌헨과 슈바인푸르트와의 4부리그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정우영은 1-0으로 앞선 전반 32분 팀의 두번째 골을 터트렸다. 그리고 3-0으로 크게 리드한 후반 44분 네번째골로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정우영은 후반 9분 팀 동료 브리트의 세번째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뮌헨 2군은 4대0 대승을 하면서 1위로 올라섰다. 2경기를 더 한 아이쉬스타트(승점 44)과 승점이 같았지만 득실차에서 앞섰다.
정우영은 최근 뮌헨 1군이 출전한 벤피카(포르투갈)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서 조커로 투입,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정우영은 2군의 4부리그 경기서 2경기 연속골 행진으로 좋은 컨디션을 이어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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