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LG 트윈스 채은성이 행복한 새신랑이 됐다.
채은성은 지난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신부 정가영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에는 채은성-정가영 커플의 결혼을 축하해주기 위해 많은 동료 선수들과 지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예식은 주례 없는 결혼식으로 진행 돼 의미를 더했다. 사회는 친구이자 팀 동료인 최동환 선수가 차분한 진행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잘 이끌어 냈으며, 축가는 가수 허각이 불러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주례 없는 결혼식인 만큼 양가 아버지가 가슴 따뜻한 덕담으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며 주례사를 대신 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7년여의 교제를 거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으며, 신부 정가영씨는 현재 한국요가 협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채은성 커플은 호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위례신도시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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