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블랙핑크가 방콕 3회 공연에 이어 마닐라 공연도 매진을 달성하며 글로벌 걸그룹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10일) 오후 4시 공식 SNS에 블랙핑크 마닐라 콘서트 매진을 알리는 포스터를 게재하며 "THANK YOU PHILIPPINES BLINKS!"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내년 2월 2일 마닐라에서 열리는 'BLACKPINK 2019 WORLD TOUR [IN YOUR AREA]'는 팬들의 열띤 티켓팅으로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추가 오픈한 시야제한석까지도 모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 더불어 방콕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추가 오픈된 1월 11일 방콕 콘서트도 매진을 기록했다.
앞서 리사의 고향인 방콕에서 1월 12일, 13일 열리는 블랙핑크 콘서트 티켓은 1시간 만에 모두 판매됐다. 모든 좌석이 소진된 이후에도 티켓 구매를 희망하는 대기자들이 9만명을 넘어서자 1회 공연을 추가했다.
K팝 걸그룹 역사상 처음으로 방콕 임팩트 아레나 3회 공연을 개최한 이번 콘서트는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내년 1월부터 진행되는 블랙핑크 데뷔 첫 월드투어인 'BLACKPINK 2019 WORLD TOUR [IN YOUR AREA]'는 현재 방콕, 마닐라, 홍콩, 자카르타 티켓 오픈이 완료됐고,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도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블랙핑크는 올해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을 발표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도약했다. 타이틀곡 '뚜두뚜두(DDU-DU DDU-DU)'는 빌보드 메인 차트인 'Billboard 200'에 40위, 'Hot 100'에 55위로 진입하며 한국 걸그룹 역대 최고의 성적을 썼다.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162일 만에 5억뷰를 돌파했다. 종전 기록을 7개월 앞당기고 2배를 넘기는 속도로 빠르게 달성했다. K팝 그룹 전체를 통틀어 역대 최단 시간으로 5억뷰를 돌파한 유일무이한 그룹이 됐다.
이러한 세계 곳곳의 팬들의 성원을 받고 있는 블랙핑크는 유튜브 구독자 1500만명을 돌파하며 K팝 그룹 중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그룹으로 성장했다.
최근 유튜브 선정 올해의 아티스트 명단에도 꼽히며 영향력을 입증했고, 미국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The 65 Best Songs of 2018'에서 유일한 K팝 걸그룹으로 이름을 올렸다.
블랙핑크는 올해 세계 최대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대표 레이블인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손잡고 미국 무대에 본격 진출을 예고하며 2019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케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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