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프누(스페인 바르셀로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웃음 속에서' 캄프누를 밟았다.
토트넘은 바르셀로나와의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B조 6차전을 하루 앞둔 10일 오후(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공식 훈련을 가졌다. 이 훈련은 미디어에 15분간 공개됐다.
손흥민은 환한 웃음을 지으며 캄프누에 나왔다. 폼롤러 훈련을 하면서도 해리 윙크스, 얀 베르통언과 계속 이야기를 나눴다.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패스를 주고 받으면서도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과 장난을 치기도 했다. 무사 시소코와도 웃음을 주고받았다. 토트넘의 분위기 메이커 그 자체였다.
토트넘은 이 날 훈련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쟁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내일은 정말 중요한 경기이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 피지컬적으로는 물론이고 정신적으로도 최고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해야할 것만 생각해야 한다. 바르셀로나가 하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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