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크루이프아레나(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정우영(바이에른뮌헨)이 아약스 원정에 결장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12일 밤(현지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크루이프아레나에서 열리는 아약스와의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E조 6차전을 한 시간여 앞두고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정우영의 이름은 없었다.
아쉬움이 남았다. 정우영은 지난달 27일 열렸던 벤피카와의 E조 5차전 경기에 교체로 출전했다. 1군 데뷔무대였다. 한국 선수로는 9번째 UCL 출전이었다. 여기에 정우영은 상승세였다. 8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 2군과 슈바인푸르트와의 4부리그 홈경기에 나서 2골-1도움을 기록했다.
이미 바이에른 뮌헨은 UCL 16강행을 확정지은 상태였다. 정우영을 한 번 더 시험해볼 가능성도 있었다. 그러나 정우영을 데리고 오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에게 아약스 원정은 자존심이 걸린 무대였다. 패배한다면 조2위로 내려앉게 된다. 여기에 이미 10월 2일 홈에서 열렸던 경기에서 1대1로 비긴 바 있다. 승리를 통해 당시 무승부의 아쉬움을 털어내고자 했다.
결국 바이에른 뮌헨은 가용할 수 있는 최고의 선수들을 모두 출전시켰다. 레반도프스키를 최전방에 놓은 가운데 나브리와 리베리를 좌우로 배치했다. 뮐러가 가운데 선다. 그 뒤를 키미히와 고레츠카가 받친다. 보아텡과 쥘레가 센터백으로 나오는 가운데 하피냐와 알라바가 측면 수비수로 나선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킨다.
아약스는 네레스와 타디치, 지예흐가 스리톱으로 나선다. 판 데 비크와 블린트 데 용이 2선을 형성한다. 뵈버와 데 리흐트가 센터백으로, 타글리아피코와 마즈라우이가 측면 수비수로 나선다. 골문은 오나나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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