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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삼청동 외할머니' 레스토랑 영업 3일 차를 맞아 프랑스 로헝스 할머니와 벨기에 베로니끄 할머니가 준비한 비장의 무기, '뵈프 부르기뇽'과 '불레트 어 라 리에주', '오이샐러드'가 준비됐고, 삼청동 레스토랑의 공식 스위트 가이 '에릭남'과 친절 뿜뿜한 막내 직원 '주이'가 서빙을 담당하며 손님들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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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주이는 에릭남에게 속성으로 영어를 배웠고, 에릭남은 주이가 보고 말할 수 있도록 그녀를 위해 필요한 멘트를 종이에 적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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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주이는 식사가 끝난 외국인 손님을 찾아 필기했던 종이를 보며 차분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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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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