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아시안컵에서 마이크를 잡는다.
JTBC는 18일 '2019년 AFC 아시안컵을 단독 중계한다'고 밝혔다. 신태용 전 감독은 아시안컵 해설을 맡는다.
신 전 감독은 지난 6월에 열린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A대표팀을 지휘했다. 위기의 대표팀에서 소방수 역할을 맡았지만, 결과는 기대 이하였다. 조별리그 독일과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는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지만, 끝내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번에는 처음 해설위원으로 데뷔한다.
월드컵 후 지휘봉을 잡은 파울루 벤투 감독은 첫 국제대회를 아시안컵으로 치른다. 지난 59년 동안 한국은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한다. 하지만 부임 후 6경기 연속 무패로 상승세를 타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 전 감독은 목소리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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