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가수 치타(본명 김은영)가 핑크빛 열애를 이어가던 상대가 배우 겸 감독 남연우인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치타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 중인 것은 맞으나 아티스트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상대방 실명을 거론하기에는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치타가 열애 중인 남자친구가 감독 겸 배우 남연우라고 보도했다.
치타는 지난 10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난 언제나 사랑하고 있다"며 열애 중임을 밝혔다.
당시 치타는 남자친구와의 첫 만남부터 외모까지 솔직하게 공개했다. 특히 외모에 대해 "엄마가 남자친구를 보고 '무슨 인형이 걸어들어오는 줄 알았다'고 했다"며 "길쭉길쭉하고 하얀 피부에 얼굴형도 갸름하다. 이종석 같은 느낌과 비슷하다"며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남연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독립영화계의 스타로 알려진 남연우는 '가시꽃'으로 제1회 들꽃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직접 연출하고 주연을 맡은 '분장'으로 청룡영화제 수상 후보까지 올랐다. 최근에는 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서 장근석의 비밀을 알아낸 형사로 출연했다. '그 밤의 술 맛' '분장'에서는 연기와 함께 각본, 연출까지 맡으며 영화감독으로도 활약했다.
치타는 2010년 싱글 앨범으로 데뷔해 9년 간 가수로 활동해 왔다. 2015년 Mnet 예능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해 실력파 래퍼 타이틀을 거머쥐며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쳤다. '힙합의 민족' '프로듀스 101' '고등래퍼 2' 등 음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19년 1월 첫 방송될 MBC뮤직 새 예능프로그램' 타깃 : 빌보드 - 킬빌' 출연을 앞두고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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