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아시안컵을 앞두고 전 이라크 대표팀 주장이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을 높게 평가했다.
베트남 미디어 스포츠247에 따르면 '전 이라크 주장 압바스 오바이드가 아시안컵에서 이란과 베트남이 강한 상대이다'라고 평가했다.
베트남은 내년 1월 UAE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서 이란 이라크 예멘과 같은 D조에 포함돼 있다. 베트남은 최근 끝난 스즈키컵서 10년 만의 우승으로 아시안컵에 대한 기대감 마저 커졌다. 특히 베트남 사령탑을 맡아 성공 가도를 달린 박항서 감독에 대한 지도력과 이름값도 상종가를 치고 있다.
전 이라크 주장은 "나는 베트남의 아시아 U-23 대회와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경기를 지켜봤다. 그들은 매우 조직적으로 인상적인 팀이었다"면서 "현재로선 어느 팀이 조별리그를 통과할 지 예측하기 어렵다. 나는 이라크가 16강에 오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항서의 베트남은 아시아 U-23 대회 준우승,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4강을 달성했다. 박항서 감독은 일약 베트남 축구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스포츠247은 아시안컵에서 박항서 감독이 서아시아의 까다로운 상대 이란 이라크 예멘을 상대하게 됐다.
종전 2015년 호주 대회에선 이라크는 4강, 이란은 8강에 올랐다.
이번 UAE 아시안컵엔 총 24팀이 참가했다. 6개조 상위 1~2위 12팀과 조 3위 중 상위 성적 4팀 총 16팀이 16강전에 올라간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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