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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희 분장감독의 작품은 한국영화 역사의 진일보를 보여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차태현, 전지현 주연의 '엽기적인 그녀'(2001)를 시작으로 첫 작업을 시작했다는 그는 이번 전시에서 그가 2012년에 작업했던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속 배우 이병헌이 분한 '광해'를 시작으로 '역린'(2014)에서 배우 현빈이 분한 '정조', '사도'(2014)에서 배우 유아인이 분한 '사도세자', '남한산성'(2017)에서 배우 이병헌이 분한 '최명길', '박열'(2017)의 배우 이제훈이 분한 '박열', '안시성'(2018)의 배우 조인성이 분한 '양만춘', 배우 남주혁이 분한 '사물' 등 총 15편의 영화 속 캐릭터에 사용된 5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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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각종 예매사이트에서 예매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시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영화의 얼굴창조전'. 오는 12월 29일 부터 2019년 4월 23일까지 인사동에 위치한 아라아트센터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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