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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19일 서울 도곡동 KBO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택근의 폭행 사건에 관해 논의했다. 사건 당사자인 이택근 역시 이날 상벌위원회에 출석해 당시 상황과 문우람과의 관계, 이후 조치 등에 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에 앞서 KBO는 히어로즈 구단 측에 당시 사건에 관한 경의서 제출을 요청했고, 이에 구단은 당시 프런트 및 코칭스태프, 선수들과의 폭넓은 면담과 조사를 거쳐 경위서를 만들어 지난 18일 KBO에 제출한 바 있다. 하지만 피해자인 문우람이 끝내 연락을 받지 않아 그의 진술은 포함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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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이택근과 임지열에 대한 징계 수위가 낮다는 지적도 나온다. KBO상벌위는 이택근의 폭행 행위가 3년 7개월 전에 우발적으로 일어난데다 심각한 폭행이 아니었던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후 이택근이 즉각 사과하고 피해자와 관계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감안했을 수 있다. 임지열 역시 뒤늦게 나마 자진신고를 한 점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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