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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내년 3월 22일부터 26일까지 캄보디아에서 2020년 도쿄올림픽 1차 예선 겸 2020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예선을 치른다. 김 감독은 최대한 많은 인원으로 직접 확인, 대회에 나설 선수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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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특정 선수에 관심이 쏠리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듯했다. 그는 "주목 받을 일은 아니다. 가능성이 있는 선수다. 하지만 이번 소집에는 그 연령대에서 가능성 있는 선수가 다 들어왔다. 폭을 넓히기 위해 선수들을 다 부른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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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평가는 보류한 채 옥석 가리기에 몰두 중인 김 감독. 그는 "이 선수들을 데리고 어떻게 경기를 해야하는지 그려야 한다. 없는 것은 없다. 하지만 이 안에서만 한다면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 것이다. 지금은 그림을 그릴 준비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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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김 감독은 이 과정에서 선수들의 마음가짐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18일 U-19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1대2로 패한 것을 두고 쓴소리를 했다. 김 감독은 "선수들을 혼냈다. 자세, 준비가 안 됐다고 했다. 소집 발표가 난지 2주가 지났다. 진짜 대표팀에 들어오려면 눈에 독을 품고 해야 한다. 시험을 보는데 공부를 안 하고 잘 볼 수는 없다. 그렇지 않으면 호랑이 마크(태극마크)를 달 자격이 없다고 한 마디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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