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프로듀서 그루비룸이 Mnet '고등래퍼3' 지원자들을 위한 꿀팁을 대방출했다.
'고등래퍼3'가 지난 11일 지원자 모집을 시작해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Mnet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전시즌 우승자 김하온의 멘토였던 그루비룸이 김하온이 제출한 지원서를 분석하며 '고등래퍼3'에서 지원자들이 돋보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 것.
김하온은 자기소개란에 "증오가 없고 기분 좋은 음악을 추구하는 김하온 HAON"이라며 본인을 소개했고, 좌우명에는 "진공묘유(眞空妙有), 만물에 대한 감사"라고 적어 자신만의 철학을 표현했다. 그루비룸은 "여기(자기소개)서부터 성격이 다 드러나는 것 같다"며 좋은 예로 꼽았다.
또 그루비룸은 지원자들이 랩하는 모습을 찍어 업로드하는 지원 영상에 대해 "자기의 캐릭터를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 얼굴이 잘 안 보이게 찍는 것은 별로 좋지 않다"고 조언했다. 예시로 공개한 김하온, 이병재의 지원 영상은 빛과 어둠처럼 상반된 두 사람의 랩 스타일이 그대로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그루비룸은 랩 가사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며 "(심사위원들이) 가사를 주요하게 본다. 생각 없는 가사는 싫다. 돈 자랑 등 자신만의 이야기가 없는 가사는 매력이 없다"며 "너만의 랩으로 놀라게 해줘"라는 이번 '고등래퍼3'의 슬로건에 답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등래퍼3'의 지원자 모집은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고등학생 나이인 2000~2002년 생은 물론, 예비 고등학생인 2003년 생에게도 지원 기회를 제공한다. 성별, 지역, 소속, 랩스타일 등 모두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며, '고등래퍼3' 모집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대만이 들려줄 수 있는, 10대들의 진짜 힙합을 선보일 Mnet '고등래퍼3'에 어떤 지원자들이 등장할지, 또한 그들은 어떤 이야기와 실력으로 세상을 놀라게 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Mnet '고등래퍼3'는 내년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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