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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정유진은 세상에 무관심했던 용역 회사 경리 주영 역을 맡았다. 주영은 회사와 일상을 분리하고 싶어 새로 산 핸드폰의 SNS 메신저 안에서 학교 폭력에 시달리고 있는 여중생 희주를 발견하고 구해주려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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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유진은 이번 캐릭터를 준비하기 위해 살을 더 빼는 것은 물론 발성, 톤까지 바꾸며 연기에 매진했다. 혼자서 연기해야 하는 감정이 많다 보니 대본을 기반으로 캐릭터 분석은 물론 감독님과 상의하며 캐릭터 연구에 몰두했다는 후문이다. 이런 정유진이 캐릭터의 어두운 면과 상황을 보다 섬세하게 표현하며 작품과 캐릭터의 분위기를 어떻게 전달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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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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