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정유진이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정유진은 22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 '밀어서 감옥 해제'에서 주연을 맡아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밀어서 감옥 해제'는 감옥이라는 이름의 단톡방에 갇혀 괴롭힘 당하던 여중생 희주와 그녀의 폰 번호를 이어받게 된 평범한 회사원 주영, 그들이 감옥을 해체시켜 나가는 작품이다.
극 중 정유진은 세상에 무관심했던 용역 회사 경리 주영 역을 맡았다. 주영은 회사와 일상을 분리하고 싶어 새로 산 핸드폰의 SNS 메신저 안에서 학교 폭력에 시달리고 있는 여중생 희주를 발견하고 구해주려는 인물이다.
이번 작품에서 정유진은 이전 작품과는 결이 다른 감정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SNS에 국한된 공간에서 일어나는 사건인 만큼 정유진은 내면 연기를 통해 캐릭터의 변화되는 심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정유진은 이번 캐릭터를 준비하기 위해 살을 더 빼는 것은 물론 발성, 톤까지 바꾸며 연기에 매진했다. 혼자서 연기해야 하는 감정이 많다 보니 대본을 기반으로 캐릭터 분석은 물론 감독님과 상의하며 캐릭터 연구에 몰두했다는 후문이다. 이런 정유진이 캐릭터의 어두운 면과 상황을 보다 섬세하게 표현하며 작품과 캐릭터의 분위기를 어떻게 전달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정유진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 '밀어서 감옥 해제'는 오는 22일 토요일 밤 12시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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