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김민영과 이태리가 나란히 마법의 다방을 함께 찾았다.
한 편의 순정만화 같은 재미를 안기고 있는 채널A 주말특별기획 '커피야, 부탁해'(극본 서보라, 이아연/연출 박수철/제작 비엠컬쳐스, 콘텐츠풀)에서 김민영(이슬비 역)과 이태리(문정원 역)의 수상한 동행이 포착됐다. 여기는 그녀가 신의 커피를 마시고 미녀 채서진(오고운 역)으로 변신하는 비밀스러운 공간이기에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먼저 공개된 사진은 오늘(22일) 방송될 8회의 한 장면으로 달달한 초코 음료 한 잔을 앞에 두고 어리둥절한 눈빛을 보내는 문정원(이태리 분)과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는 이슬비(김민영 분)의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이와 다른 날, 카페 앞에서 손가락을 걸고 약속을 하는 듯한 애절한 표정의 오고운(채서진 분)과 문정원 역시 이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부르고 있다.
이슬비는 임현우(용준형 분) 작가님 앞에 무조건 오고운의 모습으로만 나타나겠다고 결심한 이후, 계속해서 비밀스런 이중생활을 이어오는 중이다. 하루 한 번 미녀 오고운으로 변하는 그녀의 비밀은 오직 그녀의 룸메이트 박아름(류혜린 분)만 알고 있는 터.
하지만 문정원이 마법의 다방에서 포착된 이상, 이들에게 특별한 변화가 생길 것을 예감케 한다. 그는 앞서 아무 말 말아달라는 부탁에도 임현우가 아프다는 사실을 곧장 모두에게 공개했던 '심쿵툰'의 비공식 소식통이기 때문이다.
과연 이슬비의 이 비밀은 언제까지 지켜질 수 있을지 회를 거듭할수록 더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가 시청자를 애태우고 있다.
한편, 세 사람이 각각 마법의 다방에서 조우하게 된 사연은 오늘(22일) 저녁 7시 40분, 채널A 주말특별기획 '커피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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