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세리에B(2부리그) 엘라스 베로나 소속의 이승우가 5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하며 팀내 입지를 굳건히 했다. 그러나 시즌 첫 공격포인트 달성은 실패했다.
이승우는 28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베로나 스타디오 마르칸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치타델리와의 홈경기에서 좌측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베로나가 활용 중인 '4-3-3'에서 공격 전방에 나선 것. 이로써 이승우는 5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며 백업에 머물던 지난 시즌에 비해 한층 단단해진 팀내 위상을 드러냈다.
하지만 꼭 필요한 득점 포인트 달성에는 실패했다. 이날 이승후는 후반 29분 마라슈 쿰볼라와 교체되기 전까지 74분간 뛰었으나 뚜렷한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그래도 이 경기에서 베로나는 잠파올로 파치니가 해트트릭을 한 덕분에 4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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