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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죽어도 좋아' 후반, 강인한이 후계자 자리에 유달리 집착하게 된 사연이 밝혀지면서 안타까움이 일기도. 구치소에 면회 온 조카 강준호(공명 분) 앞에서 둘째 콤플렉스의 상처와 설움을 드러냈던 장면이나 강인한이 형 강명한(최덕문 분)과 재회하고 눈물을 흘린 장면은 인교진의 깊이 있는 연기 내공이 발휘됐던 대목. 인교진은 캐릭터의 내면의 감정 변화를 섬세한 완급 조절로 그려내며 명품 조연의 존재감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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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강인한 사장이 굉장히 이기적이고 악덕 업주다. 그런데 시청자 분들께서 되게 공감된다, 저거 맞는 말이야 하실 때마다 제 마음이 좀 아팠다"고 진심으로 안타까움을 드러내면서 "그래서 저는 역할을 하면서도, (강인한이) 직원들한테 크게 응징을 당했으면 좋겠다, 정말 사이다였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는 악역의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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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드라마와 예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인교진이 2019년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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