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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널브러진 책과 먹다 남은 음식들로 어수선한 조들호의 집 거실에서 잔뜩 긴장한 채로 앉아있는 이민지의 불안한 자태와 수심 가득한 박신양의 표정이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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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조들호의 마음과는 달리 윤소미는 수척한 모습과 불안한 목소리로 자신이 이곳을 찾아온 충격적인 사연을 전한다고 해 선뜻 말을 꺼내지 못하는 그녀의 속사정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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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윤소미에게 전해들은 충격적인 소식은 무엇일지 숙명처럼 '법의 세계'에 다시 뛰어든 변호사 조들호와 무소불위의 거악 이자경(고현정 분)이 치열하게 맞서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오는 2019년 1월 7일(월)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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