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이 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 폴 포그바(25)가 솔샤르 시스템에서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전 사령탑 조제 무리뉴와 잦은 마찰을 빚을 때와는 판이하게 달라졌다.
무리뉴 감독이 성적부진으로 경질된 후 솔샤르가 임시 맨유 감독에 올랐다. 그리고 맨유는 파죽의 3연승을 달렸다. 행운이 아니었다. 경기 내용과 결과가 확 달라졌다.
솔샤르의 맨유는 카디프시티(5대1) 허더즈필드(3대1)에 이어 31일(한국시각) 본머스와의 홈경기서도 4대1 대승을 거뒀다. 3경기서 무려 12득점이 나왔다. 퍼거슨 감독 때의 맨유 공격 축구로 돌아갔다. 포그바는 본머스전 MVP(선정 매체 BBC 등등)였다. 포그바는 결승골 포함 2골-1도움을 기록했다.
맨유가 3연승을 달린 건 지난 4월 5연승 이후 처음이다.
포그바가 3연승의 중심에 었다. 영국 BBC는 '포그바가 솔샤르 아래에서 계속 빛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당연히 MVP로 포그바를 뽑았다.
기록이 말해준다. 포그바는 솔샤르 감독와 함께 한 3경기서 4골3도움을 몰아쳤다. 무리뉴 감독과 함께했던 20경기에서 기록한 득점 수와 같다.
또 포그바는 2012년 12월 웨인 루니 이후 2경기 연속으로 최소 2골 이상을 연속으로 터트린 첫번째 선수가 됐다.
이것 뿐이 아니다. 포그바는 이번 12월에만 4득점-3도움을 기록했다. 7개의 공격포인트는 그가 프로 무대 1부에서 한달 동안 기록한 최고의 기록이 됐다.
맨유의 다음 상대는 3일 뉴캐슬 원정이다. 그리고 레딩(FA컵) 토트넘(14일) 브라이턴(20일) 순으로 맞붙는다.
20라운드를 치른 현재 맨유는 승점 35점으로 아스널(승점 38)에 이어 6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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