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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은 종합선수권의 강자다. 2004년 첫 출전 이래 종합선수권에서 6번이나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도 최정예 멤버를 내세웠다. 하이원은 올 시즌 변화를 택했다. 그간 에이스 역할을 하던 국가대표 공격수 마이클 스위프트와 마이크 테스트위드를 대명킬러웨일즈로 보냈다. 대신 러시아 출신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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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체코 출신 수문장 토마스 두바로 방점을 찍었다. 체코 주니어 대표 출신의 두바는 약점이었던 하이원의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지난 시즌 아시아리그 최하위였던 하이원은 플레이오프를 바라볼 정도로 확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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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은 대명이 넣었다. 1피리어드 6분21초 브렛 판함이 득점에 성공했다. 0-1로 1피리어드를 마친 하이원은 2피리어드 들어 맹공을 퍼부었다. 시작 54초만에 로만 류두친이 승부를 원점에 돌린데 이어 2분8초 윤지만의 강력한 스냅샷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2분44초에는 박종수가 추가골을 넣었다. 하지만 대명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15분16초 매튜 멀리의 득점에 이어 18분15초 알렉산더의 골이 터지며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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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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