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왼손잡이 아내' 이수경과 김진우가 포옹한다.
KBS 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는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충격적인 사건들을 속도감 있게 그려내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남편을 애타게 찾아 헤매는 오산하(이수경 분)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자 이수호(김진우 분)가 있다.
앞서 장에스더(하연주 분)는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은 오산하의 남편 이수호를 재벌 3세 박도경(김진우 분) 얼굴로 바꿨다. 자신의 얼굴을 잃은 채 코마 상태에 빠져있던 이수호는 깨어난 이후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해 시청자들을 또 한 번 충격에 빠트렸다.
이런 가운데 '왼손잡이 아내' 제작진이 1월 16일 11회 방송을 앞두고 이수경과 김진우가 포옹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보통 포옹하는 장면은 로맨틱한 분위기로 가득해 보는 이를 설레게 만든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 속 이수경과 김진우에게서 설렘을 찾아볼 수 없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수경과 김진우는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심상치 않은 표정으로 서로를 끌어안고 있다. 깜짝 놀란 듯한 이수경과 김진우의 얼굴이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극중 이수호는 기억을 잃었음에도 오산하를 보고 심장 박동수가 빨라지는 등 심상치 않은 반응을 보여왔다. 그런 이수호가 자신의 부인이 오산하라는 사실을, 자신이 박도경이 아닌 이수호란 사실을 알게 된 것일까.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왼손잡이 아내'는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 뒤엉킨 욕망 속에서 두 남녀가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반전멜로 드라마다. 매회 시청자에게 충격과 재미를 선사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11회는 오늘(16일) 수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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