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SBS 수목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의 최진혁이 이엘리야를 다시 마주하면서 충격에 빠지고, 신성록은 장나라를 지킬 것을 재다짐한다.
수목극 전체 1위인 '황후의 품격' 1월 23일 35, 36회 방송분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여기서는 태후(신은경 분)의 멱살을 잡으며 "내 딸이 왜 죽은거냐구요?"라며 분노하는 변선생(김명수 분)과 이에 뻔뻔하게 "난 손가락하나 까딱않했습니다"라고 대답하는 모습에서 시작된다.
화면이 바뀌고, 이혁(신성록 분)은 써니(장나라 분)가 자신의 손을 꼭 잡으며 "10년 넘게 폐하를 좋아했는데, 쉽게 미워할 수 있나요?"라며 감격해하며 그녀를 꼭 안았다. 그러다가 태후를 향해서는 "절대 어마마마에게 휘둘리지 않을 겁니다"라고 말했다가 이내 태후가 써니의 뺨을 후려갈기자 "지금 뭐하는 겁니까? 이 사람은 내 사람입니다"라며 극도로 분노하기에 이르렀다.
그런가 하면 우빈(최진혁 분)은 궁인옷을 입고 등장한 유라(이엘리야 분)가 동식(오한결 분)을 데리고 나타나자 그만 그 자리에서 얼어붙고 말았다. 그리고는 이내 변선생이 말한 "이혁을 황제자리에서 끌어내릴 때가 되었다"라는 말을 되새기면서 뭔가를 다짐했던 것.
한편, 이윤(오승윤 분)은 자신이 책 '마지막 스펜서부인'을 쓴 진짜 작가임을 밝히게 되고, 이로 인해 감정이 심하게 흔들리던 이혁은 모든 것을 이윤의 탓으로 돌리기도 했다. 그리고는 "이제 고민만 하지말고 모든 것을 제게 털어놓으세요"라는 써니를 향해 그렇게 하겠다며 "끝까지 오써니를 지킬겁니다"라는 말로 굳게 약속하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이번 회에서는 써니에게 더욱 집착하는 이혁, 그리고 유라의 등장에 충격받아 뭔가를 굳게 결심하는 우빈의 모습이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라며 "여기에다 황실붕괴 계획을 차근차근 실행시키는 써니의 모습도 관심있게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황후의 품격'은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가 어우러진 황실로맨스릴러 드라마이다. 히트작메이커인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감독이 손잡은 드라마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35~36회는 1월 23일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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