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첼시가 시즌 5패째를 당했다. 본머스 원정에서 대량 실점하며 무너졌다. 정규리그 우승과 계속 멀어지고 있다.
첼시는 31일(한국시각) 영국 본머스에서 벌어진 정규리그 24라운드 원정서 0대4 대패를 당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공격수 이과인을 영입한 첼시는 졸전을 펼쳤다. 하지만 첼시는 공격의 완성도가 떨어졌다. 또 수비 조직력이 흔들리면서 무려 4골이나 얻어맞았다.
2연패를 당한 첼시는 승점 47점에 머물렀다. 2연승을 달린 본머스는 승점 33점이 됐다.
첼시는 후반에 무너졌다. 본머스 조슈아 킹이 후반 2분과 29분 두골을 몰아쳤다. 또 조슈아 브룩스가 후반 18분 한골을 보탰다.
첼시 사리 감독은 이날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 이과인-아자르-페드로를 배치했다. 그러나 단 한골도 넣지 못했다. EPL 이적 이후 첫 선발 출전한 이과인의 플레이는 아쉬움이 남았다. 이과인은 후반 지루와 교체됐다.
본머스는 집중력과 투지에서 첼시를 넘어섰다. 앞선 상황에서 본머스 선수들은 육탄방어를 펼쳤다. 특히 골키퍼 보루치는 환상적인 선방 쇼로 무실점했다.
본머스는 후반 추가시간에도 한골을 보탰다. 나이엘스의 멋진 헤딩슛이 첼시 골망을 흔들었다. 첼시 선수들은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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