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언더나인틴' 예비돌들이 99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9일 오후 생방송된 MBC '언더나인틴'에선 예비돌들의 파이널 무대 등이 그려졌다.
이날 18인의 예비돌은 '언더나인틴' 주제곡인 'We Are Young'(위 아 영)으로 파이널 무대 오프닝을 장식했다. 예비돌들의 마지막 경연은 A조와 B조, 두 팀으로 나눠 두 가지 신곡 무대를 꾸미는 것이다.
먼저 A조 '마법 같아' 팀의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밝은 분위기 속 보컬 연습을 시작한 예비돌들은 작곡가의 감탄과 칭찬 속에 순조롭게 녹음을 마무리했다. 특히 예비돌들의 아이디어로 화음 파트가 추가되는 등 크리에이티브함을 마음껏 자랑했다.
'마법 같아' 팀은 안무 콘셉트인 '잠자는 숲속의 왕자'와 어울리는 동화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동선이 돋보이는 안무와 완벽한 퍼포먼스, 표정 연기가 보는 즐거움도 높였다.
그 후 '별을 쏘다' 팀의 준비 과정도 그려졌다. 녹음 중 신예찬의 안정적인 고음과 정택현의 자작랩이 작곡가의 호평을 끌어내며 본무대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안무 연습을 시작한 예비돌들은 생각보다 어려운 안무에 멘붕을 겪었지만, 밤늦게까지 연습을 지속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화이트 슈트를 입고 등장한 '별을 쏘다' 팀은 손동작을 이용한 화려한 안무로 눈길을 끌었다. 높은 음역대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에 디렉터인 EXID 솔지는 "데뷔가 임박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무대를 본 소감을 전했다.
'언더나인틴'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 오른 예비돌들은 오는 23일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파이널 콘서트 무대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김준서와 이승환, 박성원, 유용하, 정택현, 신예찬, 김태우, 정진성, 전도염이 최종 데뷔 9명에 이름을 올려 '1THE9'(원더나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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