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BC 주말극 '신과의 약속'이 꽉 막힌 해피엔딩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16일 방송된 '신과의 약속' 마지막회에서는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영(한채영)은 아이들을 위해 나경(오윤아)에게 건 소송을 취하했고 재욱(배수빈)과 나경은 이혼했다.
눈물을 쏟으며 준서(남기원)를 재욱에게 보낸 나경은 어머니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은 후 삶을 포기하려했지만 20년전 재욱이 그랬듯 이번에는 어머니가 그녀를 막아섰다. 이후 나경과 어머니는 화해를 했고 서로를 의지하며 새로운 삶을 함께 했다.
지영과 민호(이천희) 가족은 준서와 함께 캠핑도 다니는 등 행복을 찾은 모습을 보였다. 재욱은 사업 일선에서 물러난 상천(박근형)을 대신해 그룹을 책임지는 위치에 올랐고, 재희(오현경)와 승훈(병헌)은 재욱에 대한 오해를 풀고 흔쾌히 재욱 밑에서 일하겠다고 했다.
현우(왕석현)는 시력이 거의 회복되며 건강을 완전히 되찾아 학교를 다니는 한편, 상천의 집을 자연스럽게 왕래하며 한가족처럼 지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나경은 몰론 모든 인물들이 자신의 자리를 찾아 진정한 행복을 이루고 있는 모습으로 완벽한 해피엔딩을 그려 흐뭇함을 안겼다.
'신과의 약속' 마지막회는 18.4%(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유종의 미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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