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아트센터는 오는 27일(수) '클래식판타지아' 2019시즌의 포문을 연다.
지난 2012년 '해피클래식'이란 이름으로 시작해 8년째를 맞은 '클래식 판타지아'는 클래식에 처음 입문하는 관객부터 마니아들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을 컨셉으로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하여 앞장서왔다.'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유명한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뉴월드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2019년 '클래식 판타지아'는 7월 23일, 10월23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두 번의 공연과 10월 10일 명동야외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제약 없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파티와 같은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시즌 첫 무대는 피아노 전지훈, 클라리넷 백양지의 협연으로 작곡가 로시니의 최후의 오페라'윌리엄 텔'서곡, 19세기 독일의 낭만파 음악의 새로운 문을 연 베버의 클라리넷 콘체르티노 Eb장조 작품26, 조지 거쉰의 교향적 재즈'랩소디 인 블루', 그리고 '도레미송', '에델바이스' 등으로 유명한 리차드 로저스의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까지 오페라, 재즈, 대중음악 등 봄과 어울리는 명랑하고 따스한 레퍼토리로 구성한다.
피아니스트 전지훈은 예원학교 재학 중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학사과정에 최연소 입학, 19세의 나이에 석사과정 최연소 수석졸업의 영예를 안았고, 베를린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클라리넷 연주자 백양지는 독일 자브뤼켄 국립 음악대학에 입학하여 전문연주자과정,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국제 올레그 카간 뮤직 페스티벌 초청연주, 국제 텔라비 쳄버 뮤직 페스티벌 초청연주 등 해외에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현대음악앙상블 21AND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클래식 판타지아'는 지역민 대상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 7년 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충무아트센터의 클래식 레퍼토리로 자리 잡았다. 서울시 중구 거주민에 한해 3천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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