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상호가 예측 불가한 예능감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추리 8-1000 시즌 2(이하 '미추리')'에서는 김상호가 팀의 새로운 구멍으로 등극했다.
이날 김상호는 콤플렉스도 웃음으로 승화시키며 멤버들의 배꼽을 강탈했다. 팀 정하기 게임에서 사람들에게 해명하고 싶은 오해를 묻는 질문에 대머리는 공짜를 좋아한다는 속설에 대한 오해를 풀고 싶다고 밝힌 것. 탈모인들의 대변인이 된 듯 진지한 표정으로 마음을 전하는 모습에서는 진정성이 느껴져 웃음은 배가 됐다.
그런가 하면 '미추리' 전매특허 '극한 점심'을 위해 배낚시에 나선 김상호는 꼭 낚시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지만, 미역을 낚아 올리며 아쉬운 낚시 실력을 뽐냈다. 이 가운데 기다리고 있는 멤버들을 위해 식당에서 생선을 샀는데, 직접 잡아 온 것처럼 명품 연기를 펼쳐 모두를 속이는 데 성공했다.
이어진 힌트 도구 획득 게임에서 김상호는 코끼리 코 10바퀴를 돈 후 자신의 팀원을 알아보지 못하고 공격하는 허당미를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같은 팀 네 팀'을 논하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 모습에서는 귀여움이 폭발하기도 했다. 또한 승리를 앞둔 상황에서 틀린 답변을 내놓아 신흥 팀 구멍으로 떠올랐다.
이런 김상호의 예측 불가한 예능감은 안방극장에 웃음 바이러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김상호가 출연하는 SBS '미추리 8-1000 시즌 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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