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토트넘에 빅딜을 제안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공격수 가레스 베일과 현금 5000만파운드를 주고 토트넘에서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데려오려는 제안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메일은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친정 토트넘으로 깜짝 복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베일은 최근 경기력이 떨어져 있다. 솔라리 감독 체제에서 주전급으로 고정적으로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팬들까지 베일의 최근 경기력에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도 베일에 대한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랐다고 한다. 페레즈 회장은 유벤투스로 이적한 호날두의 공백을 베일로 메우고 싶었다. 그런 베일은 호날두의 공백을 전혀 채우지 못했다.
메일에 따르면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에 공격 옵션을 전면 개편하려고 한다.
유럽 언론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에릭센 영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에릭센은 2020년 6월 토트넘과 계약이 종료된다. 토트넘 구단과 에릭센은 계약 연장 합의하지 못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에릭센을 모드리치 대안으로 판단하고 있다. 모드리치는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마드리드의 제안이 토트넘의 군침을 당길 지는 아직은 미지수다. 마드리드는 2013년 토트넘에서 베일을 영입했다. 당시 이적료가 8600만파운드였다.
베일은 2017년 맨유 이적설이 돌기도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에 어떤 식으로든 공격진을 개편할 것이다. 후보 중에는 에당 아자르의 이름도 오르내리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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