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벤피카 듀오를 위해 다시 한번 거액을 꺼낼 기세다.
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맨유가 벤피카의 스타 루벤 디아스와 주앙 펠릭스 영입을 위해 무려 1억5500만파운드(약 2317억원)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다음 시즌 대대적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다. 아직 정식 감독을 선임하지 않은 맨유지만, 명예회복을 위해 또 한번 지갑을 열기로 했다.
타깃은 디아스와 펠릭스다. 디아스는 특급 센터백이다. 21세에 불과한 디아스는 탄탄한 수비력을 과시하며, 맨유 뿐만 아니라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 파리생제르맹 등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펠릭스는 설명이 필요 없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후 포르투갈이 배출한 최고의 재능이라는 평이다. 유벤투스와 맨시티가 군침을 흘리고 있다. 맨유는 과감히 두 선수를 모두 노리고 있다. 디아스에게 6500만파운드, 펠릭스에게 9000만파운드를 베팅하기로 했다.
맨유는 포르투갈 리그와 인연이 깊다. 호날두를 비롯해 안데르손, 나니, 베베, 마르코스 로호, 빅토르 린델로프 등을 데려왔다. 최근 들어 포르투갈의 젊은 재능들을 주시하고 있다. 2년 전 포르투갈 스카우트 주앙 페레이라를 영입하기도 했다. 맨유는 디아스와 펠릭스를 오랜기간 지켜보며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을 내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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