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산하 유소년들의 연중리그 '2019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가 9일 개막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주최하는 K리그 주니어는 구단들이 우수 선수를 발굴, 양성하는 환경을 마련하고, 나아가 한국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낸 20명의 대표선수 중 K리그 유스 출신이 15명에 달했다. 연맹은 올 시즌부터 K리그 주니어를 U15 부문으로 확대해 더 많은 유망주, 꿈나무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U15 역시, 첨단 장비 착용을 통해 경기 및 훈련관련 데이터를 수집하는 'EPTS 분석 시스템', 저학년들의 경기 경험을 위한 '저학년리그', '경기영상분석' 자료 제공 등 U18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다만, 전-후기 조별리그로 나뉘어 진행되는 U18과 달리 U15는 연중 조별리그로 진행된다.
U18 조편성 방식도 새롭게 바꿨다. 올해부터 전기리그만 지역 기준으로 A-B조를 구분하고, 후기리그는 전기리그 성적을 기준으로 A-B조를 나눈다. 실력이 비슷한 클럽끼리 경기를 치러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변화다.
2019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는 9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8개월 여간 진행된다. K리그 전 구단이 참가한 이번 K리그 주니어에서 U18 총 22개 구단, U15 총 24개 구단(FC안양, 수원FC에서 2팀씩 참가)이 참가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2019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U18 조 편성
A조(11개팀)
- 강원(강릉제일고), 부천(U18), 서울(오산고), 서울E(U18), 성남(풍생고), 수원FC(U18), 수원(매탄고), 안산(U18), 안양(안양공고), 인천(대건고), 제주(U18),
B조(11개팀)
- 광주(금호고), 경남(진주고), 대구(현풍고), 대전(충남기계공고), 부산(개성고), 상주(용운고), 아산(U18), 울산(울산현대고), 전남(광양제철고), 전북(전주영생고), 포항(포항제철고)
◇ '2019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U15' 조 편성
A조(13개팀)
- 강원(주문진중), 부천(U15), 서울(오산중), 서울E(U15), 성남(U15), 수원FC(U15), 수원FC(U15P), 수원(매탄중), 안산(U15), 안양(안양중), 안양(U15), 인천(광성중), 제주(제주중),
B조(11개팀)
- 광주(광덕중), 경남(군북중), 대구(율원중), 대전(유성중), 부산(낙동중), 상주(함창중), 아산(U15), 울산(현대중), 전남(광양제철중), 전북(금산중), 포항(포항제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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