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스카이캔슬'에 진짜 우주가 나타난다.
내일(10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스카이캔슬' 코너에 SF9 찬희가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웃음보따리를 투척할 예정이다. 코너의 원작 드라마 속 우주 역을 연기했던 그가 코너 속에서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이날 녹화 현장에서는 찬희가 등장하자마자 환호성과 박수갈채가 터져나왔다고. 그는 코너 속에서 캐슬에 새로 이사 온 우주로 변신, 한 없이 상냥하고 착하다가도 순식간에 비열하고 건방져지는 반전개그로 안방극장의 웃음 버튼을 제대로 저격한다. 뿐만 아니라 SF9의 메인 댄서다운 남다른 일당백 칼군무로 객석에 박장대소를 불러일으켰다고 해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SF9 찬희는 "예전부터 꼭 나와보고 싶던 프로그램인데 제가 실제 드라마에 나왔기 때문에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어렸을 때부터 개그콘서트를 굉장히 좋아했다. '스카이캔슬' 코너도 본 적이 있는데 너무 신기했다.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형, 누나들이랑도 함께 나와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여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개그맨 선배님들께서 실제 드라마 속 캐릭터랑 똑같이 분장을 해서 놀랐다. 무대 위에서도 각 인물의 포인트를 잘 살리셔서 굉장히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며 함께한 개그맨들에 대한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더불어 "처음에는 꽤 긴장을 했는데 선배님들께서 너무 잘 챙겨주시고 리허설때부터 편하게 대해주셔서 더 즐겁게 준비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어 "출연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고 살짝 변한 우주의 반전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남겨 시청자들의 기대지수를 한껏 높이고 있다.
개그 꿈나무 SF9 찬희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스카이캔슬'은 내일(10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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