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부문에서 감동을 준 경기다."
승장 남기일 성남 감독의 말이다.
성남은 16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수원과의 2019년 하나원큐 K리그1(1부 리그) 3라운드 대결에서 경기 종료 직전 조성준의 극적골로 2대1 역전승했다. 이날 승리로 성남(1승2패)은 올 시즌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경기 뒤 남 감독은 "팬들께 승리를 안겨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지난 경기보다 더 좋아진 것 같다. 기대하시는 경기를 한 것 같다. 득점 기회도 만들었다.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고,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고 말했다.
승리의 주인공은 조성준이었다. 극적으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승리를 챙겼다. 남 감독은 "후반에 (수비) 간격이 벌어지는 것 같았다. 역습을 하면 기회가 생길 것 같아서 선수들을 교체했다. 기회가 날 수 있는 시간이었기에 그 타이밍이 잘 맞았던 것 같다. 조성준의 몸상태가 완벽하지 않아 전반에 나가기에는 무리가 있다. 하지만 자신의 역량을 잘 활용해 경기를 잘 풀었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은 A매치 휴식기를 보낸 뒤 31일 강원과 격돌한다.
남 감독은 "K리그2(2부 리그)에 있을 때와 K리그1의 온도 차는 있다. 경기장 접근성도 차이가 있다. 팬들이 축구에 대한 열정이 있다. 선수들이 그 기대에 부응했다. 여러 부분에서 감동을 준 경기다. 다음에도 팬들이 감동을 안고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 우리와 수원 모두 공격적으로 하다보니 팬들이 많이 오셨다. K리그가 발전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성남=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윤남기♥' 이다은, 재혼 후 낳은 22개월 子에 결국 "미치겠네"...도통 알 수 없는 육아 고민 -
일라이 이혼 6년만 재혼 속...전처 지연수 '양육비' 현실 폭로 "85만원 턱없이 부족" -
스타강사 김미경, 회사 부도 막으려다 실신까지 "빚만 몇십 억, 월급도 못 줘" -
'이혼' 최고기 딸, 아빠 여친과 살다가...'친엄마' 유깻잎과 2주만 재회 '애틋한 모녀' -
'싱글맘' 김현숙 子, 필리핀 유학 끝냈다…2년만 귀국 "영어 학원 갔다가 충격" -
'46kg' 손담비, 반쪽 된 얼굴로 "행복은 이런 게 아닐까"...1세 딸과 춤바람 -
"5분 대기조처럼..." 이혼 최동석, 손주 시중드는 부모님 보며 '씁쓸·뭉클' -
'박수홍♥' 김다예, 57kg에서 더 뺐다…52kg 뼈말라 완성 "1년간 다이어트 정체기"
- 1.[속보]"대한축구협회 특별감사 실시" 철퇴 빼든 최휘영 문체부 장관 "신임회장 선출도 예전방식으론 못할것"
- 2.[월드컵]'32강 빅매치' 일본-브라질전 예상 베스트11 나왔다, 日 구보 빠졌고-브라질 '척추라인' 달라졌다
- 3.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27경기 3승' 초라한 아시아 성적표…칸나바로 "일본·호주 빼곤…" 작심 발언
- 4.시즌 첫 스윕패 → 어느덧 4위 KIA와 2경기차! '9월 大위기'도 남아있는데…무너진 불펜, 솟아날 구멍이 없다 [SC포커스]
- 5.무슨 일이지? 올스타 확정 후 돌연 2군행 → '9경기 무실점' 롯데 신인 박정민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