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출발을 앞두고 모인 가족들, 새로 사귄 친구들과의 모임이 잦은 신학기 시즌을 맞아 여럿이 모여 나눠먹기 좋은 메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외식업계에서는 푸짐한 양과 맛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모임 맞춤형' 메뉴를 강조하며 신학기 시즌 고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수제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의 '꿈을피자'는 4가지 맛을 한 판에 담은 인기 메뉴다.
'꿈을피자'는 크랜베리와 아몬드, 매장에서 직접 볶은 불고기와 살라미, 바질페스토와 방울토마토,해남산 고구마 등 4가지 맛의 재료가 넉넉하게 토핑된 피자로, 다양한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어 모임 메뉴로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꿈을피자'는 최근 판매량 110만판을 돌파했다. '꿈을피자' 외에도 9가지 맛이 원형 모양으로 올려진 '어깨피자' 등의 메뉴도 다같이 즐기기 좋은 피자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의 대표 아이스크림 케이크 '나눠먹는 큐브 와츄원'은 다양한 종류의 데코를 통해 보는 즐거움과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케이크다.
각각의 아이스크림 조각들이 분리되는 트레이에 담겨 여럿이 나눠먹기 편하다는 점이 호평을 얻고 있으며 신학기 모임용 디저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외에 패밀리레스토랑 서가앤쿡이 지난해 선보인 45cm 크기의 '자이언트폭립'도 여럿이 나눠먹기 좋은 메뉴다.
자이언트폭립은 3~4인분 분량의 돼지갈비로, 엄청난 크기와 비주얼로 모임 메뉴로 주목을 받고 있다. 풀 사이즈와 하프 사이즈로 구분해 판매하고 있어 상황에 맞게 적절한 양으로 모임 회식을 즐길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모인 자리에는 맛, 양, 편의성 등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메뉴가 인기를 끌 수 밖에 없다"며 "신학기 시즌을 맞아 외식업계가 각 브랜드의 모임용 메뉴를 강조하고 있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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