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가격 협상에 성공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다음달 포르투갈의 포르투에서 포르투와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치른다.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는 경기. 리버풀 팬들은 일찌감치 원정 응원 준비에 나섰다. 하지만 높은 티켓 값에 망설여 질 수도 있는 상황.
구단이 나섰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22일(한국시각) '리버풀은 UCL 원정 응원을 가는 팬들의 티켓 가격 인하에 성공적으로 협상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존 티켓 값은 85유로였으나, 두 팀의 협의에 따라 60유로(52파운드)로 낮췄다.
리버풀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격 인하에 협력해준 포르투 구단에 감사하다. UCL에 나선 팀들은 유럽축구연맹과의 협상을 통해 티켓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 우리는 팬들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가장 합리적인 방법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카이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티켓 가격 협상 문제는 지난 시즌 UCL 16강 직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과 포르투가 티켓 가격을 협상한 동안 맨유 역시 FC바르셀로나로 떠나는 원정 팬들을 돕기로 결정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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